WEF '등대공장'에 아모레퍼시픽·한국수자원공사 선정
아모레퍼시픽 뷰티파크(오산)와 한국 수자원공사 K-water AI 화성정수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 글로벌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아모레퍼시픽 뷰티파크(오산)와 한국 수자원공사 K-water AI 화성정수장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WEF) 글로벌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
완성차 업체들이 전동화 투자 속도를 조절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80개국에 등록된 전기차(PHEV 포함)는 당초 상반기 예측보다 100만 대 이상 준 1377만 대로 예상되고 있다. 전기차 시장 성장률은 2022년 60%에서 지난해 30%까지 떨어졌다.
2022년 11월, 챗GPT의 등장은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챗GPT는 컴퓨터, 인터넷 다음으로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기술로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온라인 신분증 진위 확인 서비스 '클로바(CLOVA) eKYC(electronic Know Your Customer)'에 얼굴 인식 기능을 도입해 보안 인증 장치를 강화한다
오픈AI의 지난해 연간 매출이 16억 달러(2조976억 원)를 돌파했다고 정보통신(IT) 매체 더 인포메이션이 소식통을 인용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상남도가 2024년 새해 조선·방산·원전·기계 등 지역 성장을 이끈 기존 전통 제조업에 신성장동력인 첨단산업을 더해 기술집약형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엣지(Edge) AI 전문 기업 어드밴텍이 서울 강서구 자사 사무실에서 AI 반도체 개발 업체 모빌린트와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오는 7월부터 산업단지 입주 업종 제한이 완화되고 산단 내 카페, 체육관, 식당 등 생활편의 시설 설치 가능 면적이 늘어난다.
작년 한해 사상 최악의 혹한기를 보낸 반도체 업계가 새해에는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훈풍이 불며 반등에 나설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30년 전체 전기차의 45% 국내 생산…"전동환 전환 속도"현대차그룹이 2022~2025년 전동화 전환과 신기술 개발을 위해 국내에서 63조1천억원을 투자한다고 1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2030년 323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고, 전세계 시장 점유율 12%를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 생산량의 45% 수준인 144만대를 국내에서 생산할 계획이다.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은 전동화와 친환경 부문에 16조2천억원을 투자한다. 전동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전동화 부품 선행기술 개발과 같은 연구·개발(R&D) 투자 뿐만 아니라 전용 공장 구축과 라인 증설 등도 투자 계획에 포함됐다.현대차그룹은 차세대 배터리 개발과 충전 등의 부문에서도 전략 투자를 단행한다.로보틱스, 미래항공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추진에는 8조9천억원을 투자한다.신차 개발 등 제품 차별화와 공장 스마트화 등 시설 투자에는 38조원이 투입된다.현대차그룹은 시설 투자를 통해 내연기관 부품사들이 전동화 체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투자 재원을 확보하고, 한국 자동차 산업이 친환경 미래차 사업구조로 재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아울러 1차 협력사는 물론 2·3차 협력사 등과 함께 5조2천억원 규모의 상생 협력도 추진한다.현대차그룹은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해 자동차 산업의 성공적 전동화 전환을 위한 부품업계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전동화, 자율주행, 로보틱스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H-Mobility' 교육 프로그램, 소프트웨어 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티어 부트캠프 등 다양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도 국내에서 운영한다.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사장)는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 참석해 이러한 계획이 담긴 '미래 자동차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정부는 이날 14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새로 지정하고, 반도체·미래차·우주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이 글로벌 이슈로 대두되면서 이산화탄소 감축 및 그린에너지 구축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도 급부상하고 있는 미래 주력 산업 중 하나다. 바이드뮬러코리아는 이런 세계적인 흐름에 블레이드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 개척에 나서고 있다. 이미 입증된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토대로 단순 제품이 아닌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나서고 있는 점이 인상적인데, 바이드뮬러코리아 Machinery & Energy팀 김동현 팀장을 만났다.▲ 바이드뮬러코리아 Machinery & Energy팀 김동현 팀장Q. 풍력 모니터링 솔루션 시장에서 국내·외 바이드뮬러의 입지는 어느 정도인가?A. 바이드뮬러 그룹은 2016년 8월 보쉬렉스로스의 계열사인 보쉬렉스로스 모니터링 시스템즈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풍력 모니터링 시장에 뛰어들었다. 독일 드레스덴 소재의 보쉬렉스로스 모니터링 시스템즈는 임직원 30명의 풍력발전 설비용 상태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제작 및 판매를 하는 회사다.특히 로터 블레이드 가동상태를 모니터링하는 한편 결빙 탐지기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BLADEcontrol 브랜드로 시장에 널리 알려졌다.인수 이후 바이드뮬러 그룹은 풍력 모니터링 사업에 보다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풍력발전 설비 부문의 로터 블레이드 기반 손상 탐지 분야 개척자이자 시장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전 세계에 4,000대 이상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제공했으며, 현재 2,750대의 모니터링을 서비스 중으로 많은 성공적인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국내에는 아직 판매실적이 없지만, 최근 해상풍력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어 유지보수가 힘든 해상풍력의 특징상 한국에서도 조만간 모니터링에 대한 수요가 생길 것으로 예상한다.Q.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이란 무엇인가.A.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이란 풍력발전기를 땅이나 바다 바닥에 고정하지 않고, 바다에 부유체를 띄우고 그 위에 풍력발전기를 올려서 발전하는 방법이다, 조류와 바람에 떠내려가지 않도록 앵커로 부유체를 고정하는 것이다.먼바다로 갈수록 양질의 바람이 불어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고, 소음, 경관 훼손 등 해안 인근의 주민 반대와 어업인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배후 항만과 조선해양산업이 발달되어 있어야 한다.울산은 항만 인프라와 조선 해양플랜트 기자재 기업이 밀집되어 있고, 대형 부유식 해양구조물 건조 경험이 풍부한 대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울산 앞바다에는 부유식 풍력발전기를 설치해 운영하기에 적합한 초속 7.5~9.0 m/s의 좋은 바람과 150M 수심의 넓은 대륙붕의 위치하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특히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는 2022년 생산종료를 앞둔 동해가스전 시설을 활용해 전초기지(해상변전소) 역할로 사용할 수 있어 더 경쟁력 있는 단지 건설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Q.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진행 상황은?A. 울산시가 해양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사업에 해외기업들이 잇따라 투자하고 있다.울산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에 참여하는 해외 민간투자 기업은 다양한 나라에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발전 규모도 늘어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세계적인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산화탄소 감축 및 그린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어 공익적인 효과도 있다.민간투자사에 2021년 말~2022년 초 발전사업허가가 나오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및 주민동의 절차를 마치거나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중에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EPC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이드뮬러 블레이드 모니터링 시스템 운용구조Q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에 바이드뮬러는 어떻게 영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드뮬러의 제품을 사용하면 어떤이점이 있나.A. 풍력 단지 운영 회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해상풍력 O&M 전략 수립 시 사고 발생 이전에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는 게 중요한 과제다. 풍력터빈 문제로 상당 기간 운전을 멈출 경우 수익감소 및O&M 비용 증가로 직결되기 때문에 풍력 모니터링은 필수 솔루션이다.당사는 우수하고 차별화된 선진 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글로벌 실적과 선급 인증이 있어 고객이 안심하고 당사 솔루션을 검토,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한번 조성되면 최소 20여 년 이상 가동되는 해상풍력단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적이고 숙련된 유지보수가 중요하다. 육상에 비해 해상풍력은 O&M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며, 위험성과 비용이 높은 편이다.따라서 관련 민간투자사에 당사 솔루션을 홍보하고 있으며, 풍력단지를 유지함에 있어 예지보전을 위한 모니터링 솔루션 구축이 선행되어야 함을 알리고 있다.바이드뮬러코리아는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지역공급망 협의회에 가입해 제작분과로도 활동 중이다. 작년에는 울산에서 개최된 부유식 해상풍력 국제포럼에 참석해 바이드뮬러 풍력 솔루션을 발표 및 소개하기도 했다.Q. 바이드뮬러는 풍력 모니터링 외 어떤 솔루션 및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가?A. 바이드뮬러는 풍력 모니터링 솔루션 외에도 전기전자 관련 대부분의 전장품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타워에 들어가는 분기박스 및 LED조명 제품은 C사, D사, W사 등 국내 굴지의 신재생 에너지 회사에 많은 물량을 공급 중이다.그 외에도 풍력에 특화된 UPS박스 및 배전반, 터미널 블록, 파워서플라이, 이더넷스위치 등 필수적인 전장품들을 공급하고 있다.▲ 바이드뮬러 풍력타워용 LED 시스템Q. 울산해상풍력단지 사업 전략과 향후 계획이 있다면?A.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관련한 당사 비즈니스는 아직 초기단계며 실제 사업이 진행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한다.정부의 정책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 비즈니스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리스크일 것이다. 또한 향후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의 규모와 진행 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야비즈니스 성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본다.해상풍력 단지 건설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이며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다. 기존의 에너지로는 할 수 없었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는 것이다.올해 착공과 발주가 예정된 해상풍력 단지들이 하나둘 나오고 있다는 점도 국내 해상풍력 시장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당사는 단순한 제품 영업이 아닌 ‘솔루션 Provider’로써, 풍력 모니터링 솔루션을 당사의 새로운 주력 시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시장의 변화를 앞서 예상해 대비하고, 신성장 산업에 중장기적으로 시간과 인력을 투자해 선제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뿐만 아니라 국내 유망한 SI기업을 발굴하여 파트너쉽을 체결하거나 유수 대기업들과 협력하는 방안 등 다각도로 사업을 검토하여 탄소중립 시대에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헬로티 함수미 기자 |
이중 센서식 비디오스코프 FLIR VS290-32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산업 검사 가능텔레다인 플리어가 열화상 카메라와 실화상 카메라를 통합한 업계 최초의 비디오스코프, FLIR VS290-32를 국내 출시했다.작업자의 접근이 어려운 지하 매설식 전기 설비 보관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검사할 수 있게 설계된 VS290-32는 교체가 가능한 2m 길이의 카메라 프로브에 장착된 FLIR 최초의 듀얼 센서식 산업용 비디오스코프로, 전기 안전 인증까지 받은 안전하고 활용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HxGN SFX | 자산 관리 솔루션과의 호환성 및 기타 유용성 개선헥사곤의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 사업부(이하 헥사곤)는 HxGN SFX | 자산 관리 솔루션과의 호환성 및 기타 유용성 개선 사항과 더불어 IP54 방수/방진 보호 등급을 전면 도입한 Absolute Arm신규 모델을 23일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Absolute Arm의 신규 모델은 Absolute Arm Compact를 사용한 높은 정확도의 프로빙은 물론 Absolute Arm 7-Axis 및 Absolute Scanner AS1을 사용한 고생산성 3D 레이저 스캐닝까지 까다로운 환경에서의 측정 및 모니터링 조건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것이 특징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조업 전반이 전례 없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바이드뮬러코리아는 2021년 사상 최대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취임 200여 일을 맞이한 이성호 대표는 바이드뮬러코리아의 성공 요인을 전통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진보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이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 바이드뮬러코리아는 이런 진보와 혁신성을 바탕으로, 향후 반도체, 2차전지, ICT 산업과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텔레다인 플리어가 프리미엄 열화상 카메라 FLIR E76 또는 FLIR T560 구매 시 백팩 및 마스크 무료증정 행사를 진행한다.FLIR 제품은 신뢰도 높은 통합 열화상 솔루션 제품이다. 신속한 배송 시스템으로 보다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간편한 그립형 열화상 카메라 FLIR E76은 320*240픽셀 고해상동의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경제적인 모델이다. 최고의 성능과 해상도, 감도를 자랑하는 E76 열화상 카메라는 ▲핫 스팟 감지 ▲건물 내외부 고장 여부 판단 ▲전기/기계 시스템 문제 해결 등의 기능이 있다.
Q. RFID는 인더스트리 4.0, 스마트제조 등의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 A. RFID는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자동차의 번호판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사물에 고유의 ID를 부착함으로써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다. 실제 스마트공장이나 패션 산업 등에서 RFID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많은 제품을 정확하게 관리하기 위해 RFID를 활용하는 것이다. 바코드와 비교되고는 있지만 고객의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RFID 혹은 바코드를 사용할 수 있다. 재고관리, 실시간 추적관리, 자산관리 등은 RFID가 탁월한 성능을 갖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전원관리는 현장의 직접적인 생산성과 연결되어 있다. 단 1분의 정전이더라도 커다란 손실로 이어진다. 미세공정 등의 부가가치가 큰 산업일수록 전원관리의 중요성은 더욱더 높다. 그렇다면, 이상현상 이전에 막을 방법은 없을까? 바이드뮬러의 스마트 파워 매니지먼트는 안정적인 전원 공급에서 더 나아가 예지보전을 구현한다. 바이드뮬러의 김대진 영업이사를 만났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상진, 이하 기계연)이 미래 수소 기반 모빌리티 사회를 앞당기는 수소 엔진 핵심기술을 개발했다.기계연 환경시스템연구본부 그린동력연구실 최영 실장 연구팀은 드론 구동을 위한 5㎾급 소형 수소 엔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무인이동체 전력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수소 엔진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드론과 같은 무인이동체 전력원은 대부분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장기 체공을 위해 가솔린 엔진 하이브리드 시스템,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등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연구팀은 소형 엔진 내 수소 연료의 공급 방식을 직접분사방식으로 적용하고, 점화 및 분사 등 엔진 파라미터에 대한 최적화를 수행했다.이번에 개발한 소형 수소 엔진은 최대 7㎾ 이상의 출력을 달성했으며, 파워팩 모듈 개발을 위해 제작한 발전기 및 정류기는 5㎾ 이상의 출력을 확보했다. 이는 시중의 20~30㎏급 산업용 드론을 띄울 수 있는 정도의 출력이다.5㎾급 소형 수소 엔진 시작품(왼쪽)과 소형 발전기 및 정류기를 엔진 축에 연결하여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컨셉의 파워팩 시작품 (사진 제공: 한국기계연구원)▲ 5㎾급 소형 수소 엔진 시작품(왼쪽)과 소형 발전기 및 정류기를 엔진 축에 연결하여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컨셉의 파워팩 시작품 (사진 제공: 한국기계연구원)수소 연료는 무게당 에너지밀도가 가솔린보다 2.8배 높아 가솔린 엔진을 적용한 드론보다 비행시간을 더욱 증가시킬 수 있다.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무탄소 기술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향후 소형 수소 엔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연구와 더불어 엔진에 발전기를 결합한 파워팩 모듈 개발 추가 연구를 통해 산업용 드론의 비행시간 증가와 임무 범위 확대 등에 적용할 전망이다. 또한, 배송 로봇과 같은 무인이동체의 전력원으로도 널리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영 실장은 “소형 수소 엔진 개발을 바탕으로 다가올 탄소중립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수소 엔진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분야를 확장시켜 수소 사회를 좀 더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