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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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 “국가산업단지 기업과 협업”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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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가 제품 설계와 생산 및 품질 검증까지 포괄하는 헥사곤의 엔드-투-엔드(end-to-end) 토탈 솔루션 도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헥사곤 이노베이션 센터를 창원시에 개관한다고 4일 발표했다.

  • 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정보보호학회, ‘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출범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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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학회(KIISC)는 25일, 대한민국 미래 사이버보안 정책의 새로운 아젠다를 제시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정책 포럼’ 창립총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포럼 창립총회에서는 ICT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 기관, 협단체, 법조계 등 분야별 다양한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사이버보안의 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포럼 구성은 운영위원회를 비롯하여 △사이버 위협대응, △디지털 융합보안, △사이버 신뢰제도 등 3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다.행사에서는 디지털 영역 확대에 따른 사이버보안의 역할과 관련하여 각 분과별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먼저 사이버 위협대응 분과에서는 이호응 호서대 교수가 ‘21년 주요 사이버위협 대응 동향’이라는 주제로 VPN(Virtual private network, 가상사설망)의 취약점을 이용한 공격, 지능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등 주요 사이버 위협 현황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사이버 위협 정보공유 등 필요한 대응방안을 발표했다.디지털 융합보안 분과에서는 이승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장이 ‘First Mover를 위한 기술발전지도’라는 주제로 AI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신기술의 본격화, 2035년경 예상되는 디지털 기술의 미래상 등을 전망했다.마지막으로 사이버 신뢰제도 분과에서는 안정민 한림대 교수가 ‘사이버 보안과 디지털 신뢰’라는 주제로 디지털 신뢰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언했다.KISA 이원태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으로 사이버보안 영역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모인 ‘사이버보안 정책 포럼’이 미래 ICT 정책 개발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포럼이 국가에 필요한 정책을 적시에 도출하고 정부에 제언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센트랄, ‘중견기업 DX 성과보고회’서 티라유텍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혁신사례 발표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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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랄은 지난 11월19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에서 스마트 팩토리 도입 관련 DX 혁신사례를 발표했다.이번 행사는 “Smart Future with DX”라는 슬로건으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및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했고 약 90여명의 중견기업·벤처기업 대표 및 정부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했다.1952년 설립된 센트랄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제조기업으로 핵심부품인 조향, 현가, 구동 부품 등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유수의 전기차 브랜드를 포함하여 현대기아, GM, 포드 등 전 세계 자동차 OEM 브랜드 25%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성과보고회의 첫 세션을 맡은 센트랄 김민호 본부장은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DX 전환 배경, 다양한 협업 도구 사례 및 DX 로드맵에 대해 발표했다.센트랄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 티라유텍과 협업을 통하여 시장 선도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양사가 IT 모빌리티 합작 법인 Formation Labs를 설립하여 그룹 내 가치 창출과 검증된 사례 기반의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 행사장 모습. (사진 제공: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 행사장 모습. (사진 제공: 한국중견기업연합회)김 본부장은 “센트랄은 그동안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있었으며 여러 솔루션 기업들을 검토해본 결과 티라유텍을 최고의 솔루션 파트너로 선정하게 되었고 티라유텍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하여 시장 선도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전환을 현재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협업 및 합작법인 설립 이유에 대해 “첫 번째는 풍부한 스마트 팩토리, 디지털 전환 컨설팅 역량 및 구축 경험을 이식하고, 두 번째는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시행착오 최소화, 마지막으로는 안정성과 효과성이 검증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빠른 구축과 적용이었다”고 말했다.한편, 티라유텍은 2006년 설립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주요 고객사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C, LG전자, LG이노베이션, CJ대한통운 등이 있다.최근 디지털 전환 컨설팅 서비스 도입으로, 티라유텍은 고객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목표 모델과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 한-독, 배터리·미래차·스마트제조 분야 표준협력 강화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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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독일이 배터리·미래차·스마트제조 분야에서 표준협력을 강화한다. 국가기술표준원은 24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독일 국가표준화 대표기관인 독일표준원(DIN), 독일전기전자기술위원회(DKE)와 ‘제2차 한-독 표준협력대화’를 개최하고, 양국 기술표준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1 한-독 표준 컨퍼런스’를 통해 배터리·미래차·스마트제조 분야 기술 개발과 표준화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2019년 ‘한-독 표준협력대화(S-Dialogue)’ 출범 이후 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서, 양국은 배터리·미래차·스마트제조 분야에 대한 표준화 정책을 공유하고 국제표준화 상호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이번 표준협력대화부터 양국의 표준협력 범위에 배터리를 추가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차세대 배터리, 고용량 에너지저장장치 등 배터리 분야 국제표준화에 있어 독일과의 협력이 기대된다.또한, 한-독 양국은 표준협력과 산업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표준협력대화에 앞서 ‘2021 한-독 표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인더스트리 4.0’의 창시자로 세계적인 석학으로 인정받고 있는 헤닝 카거만 박사는 ‘디지털 경제와 순환 경제의 공동 창조’를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섰다.헤닝 카거만 박사는 디지털 경제에서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업을 강조하며 순환 경제에서 자원을 적게 소비하면서 경제 성장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등 기술과 경제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순흥 교수는 ‘한국의 산업자동화 및 스마트제조 표준화 협력’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서 우리나라의 스마트제조 표준화 현황을 소개하고 디지털 트윈 등 양국이 협력할 수 있는 분야를 제시했다.이어진 기술 발표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배터리 안전과 표준화,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한-독 기술협력, 스마트기술의 사이버보안 표준화 적합성 평가 등을 발표하고 기술 개발과 표준화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독일은 4차 산업혁명과 소재?부품?장비 산업 강국으로 우리나라의 국제표준 협력 전략에 있어서 중요한 파트너”라고 강조하고, “가속화되는 디지털 전환 및 탄소중립 시대에 독일과의 표준협력을 바탕으로 기술 표준을 공동 개발하고 적극적인 국제표준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와고 10억 유로 매출 달성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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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고(WAGO)는 글로벌 전기·전자 및 오토메이션 산업의 전반적인 경제 성장과 업계 수요를 활용하여 올해 11월 초에 1조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비즈니스 컨설팅 회사인 Munich Strategy의 ‘Top 100’ 순위에 따르면, 와고는 Handelsblatt 신문에서 보도한 독일의 기업들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100대 중견기업 중 하나로 발표했다.와고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IT 인프라 및 유연한 작업 환경 적응을 포함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많은 인력이 짧은 기간 내에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과를 개선할 수 있었다.글로벌 브랜드인 와고는 원자재 수급 상황에 어려움을 직면해 왔다. 특히, 많은 주문량과 함께 생산 및 공급망의 모든 부문에서 당면한 과제이다. 그러나 신중한 계획과 부서 간의 탁월한 팀워크로 상황을 극복해가고 있다.WAGO CEO Dr. Heiner Lang (사진 제공: 와고)▲ WAGO CEO Dr. Heiner Lang (사진 제공: 와고)와고의 CEO인 Dr. Heiner Lang은 “와고의 모든 수치는 성장을 나타낸다. 우리는 또 다른 1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와고는 성장해야 한다”고 말했다.와고 관계자는 엔지니어부터 IT 및 세일즈 전문가, 생산 및 관리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서에서 인력을 보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산업부-한국중견기업연합회,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 개최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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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과 함께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성과보고회는 ‘Smart Future with DX’ 라는 주제로, 중견기업 주간 연계행사의 일환으로 그간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 우수사례 및 중견-스타트업 협업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성과보고회에서는 자동차 부품제조업체인 (주)센트랄과 휴대폰 부품제조업체인 (주)인탑스가 디지털 혁신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고, 각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지는 현 주소를 공유하였다.(주)센트랄은 IT회사와 합작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도입했는데 이같은 디지털 전환 추구 이유로 ‘직원들의 행복’*을 꼽은 것이 눈길을 끌었다.(주)인탑스 또한 MES 솔루션을 도입 후 생산정보 자동수집, 실적 모니터링 등의 ICT 기반 지능화 스마트 팩토리 구현하여 글로벌 서빙로봇 양산을 시작하는 등 성공사례를 발표하였다.산업부 황수성 산업혁신성장실장은 “중견기업은 수출, 고용 등을 견인하는 우리경제의 핵심주체로서 글로벌 핵심기업으로 한층 도약하려면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조건 ”이라며, “민과 관이 힘을 합쳐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발굴· 확산하고, 지원정책들을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 산업이 글로벌 경쟁을 선도해 나갈 수 있다” 고 밝혔다.중견련 반원익 상근부회장은 “중견기업은 디지털 전환을 산업생태계 전반에 확산할 수 있는 최적의 주체로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앞으로도 한국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세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산업부와 함께 보조를 맞춰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산업부는 올해 처음 개최된 성과보고회를 바탕으로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및 유관기관 등을 활용하여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교육은 물론 DX 포럼 및 상생라운지 등도 확대 개편하여 지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스마트제조혁신협회-아마존웹서비스,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조 디지털 혁신’ 세미나 성료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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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지난 11월 3일부터 이틀에 걸쳐 공동주최한 ‘처음부터 시작하는 제조 디지털 혁신’ 온라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최근 제조 분야에서 클라우드 활용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AWS의 세미나는 ‘클라우드를 처음 시작’해야 하는 제조기업과 솔루션기업 각각에게 최적화된 내용으로 다가가고자 한 것이 특징이다.제조 분야 클라우드의 필요성과 트렌드, 실제 사례 등 기본기부터 탄탄하게 다지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AWS의 제조 분야 담당자와 외부 전문가가 총동원되어 섹션을 담당했다.첫날 제조기업(스마트팩토리 도입기업)을 위한 세미나는 중소·중견제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박한구 단장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스마트제조혁신 추진 전략 및 실행’, AWS의 강명구 이그제큐티브테크놀러지파트너가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라는 제목으로 키노트를 진행했다.이후 AWS 우승호 어카운트매니저의 ‘데이터부터 시작하는 스마트 프로세스 수립’, AWS 김광영 솔루션즈아키텍트의 ‘인프라부터 시작하는 제조기업 시스템 진화’가 소개됐고, 마지막으로 AWS 정윤지 어카운트매니저가 제조기업들이 아마존 파트너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둘째 날은 제조 솔루션기업을 위한 세미나로 주로 제조 SW 및 솔루션 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조 솔루션 트렌드와 솔루션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기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마련됐다.AWS 황민선 제조솔루션파트너매니저가 ‘제조 산업에서의 클라우드 솔루션 트렌드’라는 내용으로 키노트를 진행했고 AWS 이준우 제조담당매니저가 ‘제조 공급기업과 AWS가 함께 그려가는 에코시스템’이라는 내용의 세션을 가졌다.이어 AWS의 고객사인 티라유텍(박성식 이사)과 아이에스오에스컨설팅(김홍제 대표)이 각각 ‘중견/중소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형태의 통합 제조 운영 솔루션 공급’과 ‘클라우드를 통한 제조 솔루션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혁신’이라는 제목으로 AWS 도입기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는 공급사들에게 성공적인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위한 AWS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다.AWS의 강명구 이그제큐티브테크놀러지파트너는 “국내 제조기업은 제조 데이터를 축적하는 기초적 단계에서 디지털 전환의 고도화를 추진해야 할 시점에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 공급 플랫폼인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위에서 공급되는 다양한 제조 솔루션 생태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온프레미스 환경, 즉 회사 내 전산실 중심의 독자적 개발로는 산업계의 빠른 디지털 전환 속도를 감당할 수 없기 때문이다. AWS는 다양한 글로벌 고객에 검증된 제조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클라우드 공급자로서 국내 제조기업을 위한 혁신의 기반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클라우드 관련하여 이례적으로 높은 등록율과 참여율을 보였다는 점에서, 제조 디지털화를 위한 클라우드 도입에 관심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느꼈으며 또한 제조 산업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도입에는 접근 방식 및 수준 조정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그런 부분들을 더욱 세밀하게 파악하여 클라우드 기업의 협력을 이끌어내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가속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스마트제조혁신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허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 제조혁신 현장의 목소리를 빠르게 정책에 전달하고 기업들의 수평적ㆍ개방적 연대를 지원하며 교육, 컨설팅, 표준, 오픈 이노베이션, 스마트제조 관련 간행물 발간 등 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ABB, NeoGear 디지털 배전반 포트폴리오 확장…“가장 안전하고 지속 가능”

    202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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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B가 높은 안전성과 성능 최적화 제공은 물론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예측 유지 보수를 포함해 디지털 연결성을 특징으로 하는 NeoGear(네오기어) 배전반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ABB는 검증된 NeoGear 기술을 바탕으로 운영자, 유지 보수 엔지니어를 위한 가장 안전한 저압 배전반 NeoGear로 더 발전시켰다. 이번에 발표한 NeoGear는 혁신적 설계로 통전부의 위험한 노출을 제거하고, 기존 배전반보다 92% 더 적은 버스바(busbar)를 사용한다. 또 전기적 연결 부분을 90% 줄여 배전반 가용성을 높여준다.아크 점화 보호 구역은 일상적인 작업 및 수리 시 유지 보수 인력을 더 안전하게 보호한다. 동시에 배전반 작업자가 맞닥뜨릴 수 있는 가장 심각한 위험 요소인 기계적 고장에 따른 아크 위험을 줄인다.이제 전 세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NeoGear 배전반은 같은 급 배전반과 비교해 최대 25%까지 물리적 설치 공간을 줄인다. 작은 설치 공간에서 손실도 적어 에너지 효율을 최대 20% 높일 수 있다.최근에 출시된 3상 4선식 버전과 출시가 임박한 690V 버전 NeoGear는 유틸리티, 식음료 및 인프라를 포함해 다양한 시장·산업에 매력적인 솔루션이다. NeoGear는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경공업에도 이상적인데, 이런 산업은 가장 높은 안전 표준과 수준 높은 신뢰성이 필수적이고, 설치 공간이 작고 무게가 적은 배전반이 중요한 이점이 되기 때문이다.강화된 솔루션은 안전성 향상, 같은 급 최고의 지속 가능성 인증 및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능 외에도 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통신을 위한 최신 연결성을 갖췄으며, 검증된 ABB NeoGear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이런 강점은 시설이 인더스트리4.0 기준에 부합하는 데 이상적인 저압 배전반 선택지가 된다. 신규 디지털 기능은 더 효율적인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해 운영비용을 30%까지 줄이고, 지속 가능한 배전반을 위한 혁신적 진보다.ABB 전기화 사업 영업 NeoGear 글로벌 제품 총괄인 로날드 반 레우웬은 “우리가 몸담고 있는 산업은 디지털화, 안전, 환경 영향 최소화 등 시장을 이끄는 주요 이슈에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 고객 수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품 범위도 계속 진화가 필요하며, NeoGear 저압 배전반은 이러한 우리의 모든 디지털화 전략에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확장된 NeoGear 디지털 기능은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과 예측 유지 보수, 원격 지원, 장애 및 솔루션 진단, 인더스트리4.0용 데이터 분석을 포함한다. 전기 시스템용 ABB Ability 상태 모니터링(CMES)이 탑재돼 고객은 추가로 운영 효율성을 최대 30%까지 높이고, 공장 내 유연한 활용을 할 수 있다.남아프리카 사솔 광업(Sasol Mining) 디베시 라마수르 수석 전기 엔지니어는 “우리 최우선 사항은 확실한 안전 보장이다. 그렇기에 높은 안전 기준을 제공하는 해결책이 매우 중요했다. 첫 NeoGear 모터 제어 센터는 먼지가 많고, 혹독한 환경에 있는 외딴 광산 현장에 설치된다. IEC 기준에서 완전 아크 점화 보호구역으로 분류된 NeoGear 적층 버스바 기술로 내부 아크에 따른 설비 손상 가능성을 낮추는 데 큰 진전이 있었다. 아크 사고는 직원과 작업 공정, 양쪽 모두 위험에 빠뜨린다”고 말했다.ABB는 디지털 전환에 투자하는 기업이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면서 모듈식이고 유연한 플랫폼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여기에는 고객 요구에 따라 인출식 또는 플러그인 기술과 쉽게 교환·업그레이드가 가능한 구성 요소 장치가 포함돼 최소한 작업으로 기존 설비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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