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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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오토에버, 스마트 상생 활동으로 협력사 공장 보안 강화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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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 전반에 대한 사이버 공격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부품 협력사 공장의 보안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자동차 산업에 중대한 위협이 될 수 있는 공급망 공격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부품 협력사의 공장 보안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 [인터뷰-바이드뮬러코리아 이성호 대표] “진보와 혁신성 바탕으로 반도체 ICT 산업과 신재생 에너지 분야 개척할 것”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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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팬데믹으로 제조업 전반이 전례 없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바이드뮬러코리아는 2021년 사상 최대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취임 200여 일을 맞이한 이성호 대표는 바이드뮬러코리아의 성공 요인을 전통 기준에 얽매이지 않는 진보와 혁신적인 기술개발이라고 자신 있게 답한다. 바이드뮬러코리아는 이런 진보와 혁신성을 바탕으로, 향후 반도체, 2차전지, ICT 산업과 더불어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 생기원-태성환경, 친환경 스마트플랫폼 구축 위한 MOU 체결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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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생기원)은 26일, 울산 강소기업 태성환경연구소(회장 윤기열, 이하 태성환경)와 친환경 스마트플랫폼 구축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등 주요 환경기술 개발과 고도화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태성환경 본사(울주군 온산읍)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협약기관 대표인 이낙규 생기원장과 윤기열 태성환경 회장을 비롯해 생기원 이만식 울산본부장, 이언성 기술사업화실장, 태성환경 김석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생기원 울산본부는 보유한 산업환경 청정화 요소기술을 악취 저감 전문기업 ㈜태성환경에 이전하여 현장 실증과 사업화를 촉진하겠다는 구상이다.양 기관의 기술협력은 생기원 울산본부가 이전한 산업환경 청정화 기술을 태성환경 내 테스트베드에서 스케일업 및 실증한 뒤, ICT 및 드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출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를 위해, 생기원은 2023년도까지 국가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마이크로버블 생성메커니즘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동시저감기술’과 ‘플라즈마 시스템 적용을 통한 난용성 악취물질 저감기술’을 지원한다.한편, 태성환경에서는 지원받은 기술 2건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자체 구축해 스케일업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울산 관내에서 실증연구 및 사업화까지 추진한다.아울러 탄소중립, 미세먼지, 악취저감, 감염병예방이라는 4가지 상호협력 어젠다를 함께 도출해 공동연구도 지속적으로 기획·추진할 계획이다.이 같은 기술협력의 기반이 다지는 이번 행사는 크게 업무협약식과 기술이전 세레모니 총 2부로 나뉘어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1부 업무협약식에서는 태성환경이 상호협력 어젠다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발표한 뒤 협약서 서명이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생기원이 이전기술 2건에 대해 소개한 후 기술이전합의서가 체결됐다.첫 번째 이전 기술은 조형태 선임연구원이 행안부 시민체감 연구과제로 수행 중인 ‘마이크로버블 혼합가스 정화장치 및 이를 이용한 혼합가스의 정화방법’이다. 기존 기술의 경우, 혼합가스 중 특정물질 제거를 위해 각각의 요소기술이 필요한 반면, 마이크로버블 정화장치는 미세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암모니아 등을 단일 기술로 동시에 처리 가능하단 장점이 있다.두 번째 이전 기술인 ‘플라즈마를 이용한 산업악취 제거 기술’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 악취물질을 전력을 적게 소모하는 자체개발 플라즈마 시스템을 통해 처리효율을 높이는 기술로, 향후 석유화학공장까지 적용 대상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협약식에 참석한 생기원 이낙규 원장은 “깨끗한 대기질 구현과 온실가스, 미세먼지, 악취저감은 산업수도 울산 시민과 근로자들의 오랜 염원”이라며, “향후 태성환경과 함께 친환경 스마트플랫폼을 구축해 시민사회가 요구하는 환경기술을 시장에 적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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